
사실 저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던 일인데 ...
예전에 신문을 발행하는데 포인트는 차감되고 신문은 발행되지 않던 일이 있었습니다.
계속 시도해 봤는데도 안된 결과.
결국, 저는 새로운 신문을 만들어서 발행 하게 됐죠.
사실 ANI일보는 New Daily를 이은겁니다.
mg매거진은 제목을 그대로 이었죠.
하여간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CYLOG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말과 차감된 포인트를 보상해 주겠다는 이야기 였죠.
생각해보니 저는 별거 아니게 넘어간 문제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일어난다면 사측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한 문제일꺼라 생각되더군요.
포인트=돈이니 ...
아무튼 사건이 발생한지 꾀나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전화가 왔기에 저로서는 좀 갑작스러웠지만 ... 그닥 당황스럽진 않았습니다.
여직원이 "여보세요. XXX 고객 님 맞으신가요?" 라고 묻고 "예" 라고 대답한 뒤 "샬록홈즈" 입니다 라고 말하는걸 잘 못들어서 몇번씩이나 되물었으니까요. (웃음)
결국 여직원이 더듬으면서, 하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샤, 샤, 샬록홈즈! 입니다!" -라고 말한 뒤에야 "아! 네." 라고 알아들었죠. 후훗.
여직원 씨 에겐 실례되는 말이지만 더듬으셨을때 귀여웠 습니다. ㅎㅎ
(앗! 혹시라도 보고 계시다면 죄송해요!^^)
-랄까 하여간 포인트가 보상되게 되서 이제 다시 활동을 시작해야 겠다!
-라는 결심을 했는데 ...
그로부터 2시간후-
동생 성적표 도착 ...
성적표를 본 어머니가 화를 내면서 동생을 혼내는데 이놈이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화를 버럭버럭 내는 바람에 어머니가 윈도우 계정에 비밀번호를 걸어 두셨습니다. ㅠ
저는 완전 마른 하늘의 날벼락 이죠.
방학한지 1주일도 안됬는데 이게 무슨 봉변인지 ..
방학해서 "마비노기" 시작하고 이제 한창 재미들렸는데 ...
포인트 보상된다고 해서 다시 활동하기로 결심했는데 ...
ㅠ 저는 왜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이런 장애가 발생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