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스멜~
아침을 여는 모닝 커피의 향기~
여행의 마지막인 3일째의 아침은 호텔에서 미리 예약해둔 조식으로 시작했다.
원래 잘 안마시는 모닝커피의 맛과 향이란~ ' 음~ 스멜~ '

서양식으로 주문해놔서 서양식이 나왔다.
(당연한걸 뭘바란거지..;;;)
맛있는 조식~ 을 먹고
마지막 일정인 진푸카쿠로 향하기 위해
기념품들로 부피가 초과상태에 이른 가방을 들고 나섰다.
진푸카쿠로 가기 위해서는 100엔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버스를 기다리며 목을 축이기 위해서 산 딸기 우유~
이것도 100% 우유가 아니었다는... !!!
팬더킹을 꽂아보니 패키지로 판매하는 인형같은 느낌이 ~
나만 들었다..
100엔 버스는 규모도 작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주로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듯했다.
실제로 타고 오가면서 모두 할머니분들만 뵐 수 있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근대서양식 건물 진푸카쿠
일본 개화기 때 서양식 건물이 유행이어서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한다.
그 당시 돗토리 현의 1년치 예산과 맞먹을 정도의 비용이 투자되었다고 하니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건축에 쓰인 모든 재료나 실내 가구 등이 모두
서양에서 들여온 수입자재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본의 다이쇼 천황의 별장이기도 해서 더욱 유명하고 가치있는 문화재라고 한다.
외관을 보면서 마치 서양 귀족들의 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
실내로 들어서자 ' 나 비싸다 만지지마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포스를 지닌 전시품들.. ㅎㄷㄷ...;;
당시 해군 장군이 친필로 진푸카쿠라는 건물의 이름을 하사했다고~
그때 당시 직접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돗토리현 최초로 전기로 실내 전등을 켤 수 있었던 건물이라고한다.
가구도 모두 귀족풍~
팬더킹도 한장~
나도 한 장~
테라스 쪽으로 나오니 정말 영화에 나올 법한 실내의 모습이었다.
(실제로 영화 촬영장소로도 사용되었다네요~)
돗토리현 대지진 때도 이 건물만큼은 무사히 버텼다고 한다.
진푸카쿠의 모형
킹콩이 된 팬더킹
귀족들이 대소사를 치루던 장소~
이곳에 일을 보면 하인들이 치웠다는....쩝..
서양식 나선형 계단~
' 나도 귀족이 되어 여기서 살고 싶어!!!! '라는 생각을 뒤로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다시 요나고 역으로 향했다.
요나고 역에서 내려 공항으로 걸어가는 내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왠지 섭섭해지기까지 했더랬다.
그런 생각을 잠시 뒤로하고 또 먹을것 !!!
점심을 안먹었기에 간단히 공항에서 와플을 먹었다.
블루베리와 아이스 크림이 어우러진 와플 너무 맛있었다~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마지막으로 마신 사과쥬스~
캔이 너무 이뻐서 가져오고 싶었지만 분리수거해버렸다...![]()
시간이 되어 간단한 출국 절차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1시간여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겨우 3일 정도 일본에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몇분간은 한국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까지했다.
;;
다음을 기약해야지....!!
함께 동행했던 분들과도 간단한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시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돌아오며
마음 속으로는 계속 ' 천천히 x 2, 느리게 x 2 '를 외쳐봤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의 속도만큼이나
본래의 일상 속으로 조금은 빠르게 돌아와버렸다.
이것으로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블루팬더의 일본 취재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
이번 여행이 너무 즐거웠던 추억이라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일본에 또 가고 싶네요~ ㅎ_ㅎ
기~~~~~~~~ 나~~~~긴~~~~~
글을 모두 읽어주신 분들께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여행기는 이걸로 끝이예요~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
(제가 생각해도 너무 길죠...)
제작의뢰도 해주시고 일본 여행도 보내주신 ' 일본 돗토리현 ' 관계자 여러분께
이 글을 통해서나마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고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덕분에 그토록 원하던 ' 일본여행 '이라는 제 소원을 더욱 빠르게 이루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함께 동행하면서 많은걸 알려주시고 일본어도 모두 통역해주시고~
저에게 너무 친절히 잘해주신 손석태 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무한한 감사 전해요~ ^^
덕분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ㅎ_ㅎ
여행기를 비롯해 다른 일정 때문에 요즘 클레이 관련한 포스팅을 하나도 못했는데도
꾸준히 놀러와주신 이웃분들 포함 방문객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솔직히 요즘 왜 활동 안하냐고 불만들이 새록새록 피어나셨을텐데~ 말이죠~ ㅎ_ㅎ
이제 다시 퐈이팅~!! 퐈이야~~!! 해서
열심히 만들고 포스팅 하는 착한 블루팬더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