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의원 갔어야 했는데 갑자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일찍 집에 와 쉬었다.
배고파서 해물파전 부쳐서 먹고있는데 오빠가 복숭아 가져다 준다고 잠깐 들렀다.
주말 근무 때문에 복숭아만 주고 바로 집에 간 오빠. 혼자 TV 보고 놀다가 밤 늦게 쿠키 반죽.
늦게 잠들었더니 오늘 아침 8시에 잠깐 깼다가 눈 감았다 뜨니 11시.
비빔면 끓여먹고 쿠키 굽고 씻고 나갈 준비하니 오후 3시.
버스 타고 롯데 백화점 가서 상품권 사고 목말랐던 쇼핑을 해댔다.
마음에 드는 옷들을 사고 H를 만나러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 있던...
조카 크레파스 십팔색 같은 중딩 패거리 때문에 정말 열받았었다 -_- 지금 생각해도 짜증남.
어쨌든 홍짜짱에서 H 만나 저녁 먹고 예술의 전당에서 연극 봤다.
오빠랑 보려던 연극, 결국 H와 보게되었다. 오빠가 너무 바쁘다...
재밌게 보고 사진 찍으려고 시립 미술관 가고있는데 갑자기 L & K 커플을 만났다.
H는 친구 만나러가고 난 언니, 오빠 커플과 시샤 하우스.
먹고싶었던 샐러드 피자와 오렌지 에이드를 먹고 루미큐브 하다가 집.
내일은 휘와 골목길 탐방을 간다. 소제동으로.
잠깐 롯데 백화점 들러 볼 일 보고 냉면먹고 출발 :)
사진 많이 찍고 구도 연습 많이 하고 돌아와야지.
참. 주문한 폴라로이드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 갖고싶은 걸 가질 수 있어 좋구나.
생각나서 주문 확인 해 봤더니 어제 밤에 주문했는데 오늘 발송되었다. 월요일에는 내 손에 들어오는건가.
오빠랑 사진 많이 찍어야지. 주말에 만나지도 못 하고 너무 싫다. 싫지만 이해해야한다.
토요일 새벽 2시에 출근해서 일요일 오후 5시에 퇴근이라니. 나보다 오빠가 더 싫겠지.
주말 수당 받으면 갈매기살 먹기로 했다. 내가 술을 마실 줄 알면 좋을텐데.
아. 피곤하다. 자야지. 내일도 엄청 빡세게 많이 걷고할텐데. 타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