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이 폭염주의보로 몸살을 앓던 7월말.
무더운 아오모리에도 간간이 반가운 비님이 내리던 날 오이라세계류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자전거는 오이라세계류 관광센터(야케야마-焼山)와 네노쿠치(子の口)두 곳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야케야마에서 네노쿠치까지는 오르막길이 많아 약 2시간이 소요되지만 반대 노선을 선택하면 내리막길이 많아 조금 짧은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야케야마에서 JR버스를 타고 네노쿠치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네노쿠치에 도착한 후 잠깐 쉬면서 도와다호를 둘러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유람선을 타도 좋겠지요.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보입니다..부럽습니다.

네노쿠치 휴게소 바로 옆에 자전거 렌트 접수대가 있습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높이 조절까지 손수 다 해주시네요!

신나게 출발~
자전거를 길 가에 세워놓고 잠깐씩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많이 더울것 같아 걱정했는데 살짝 비가 내려주어 오이라세계류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더욱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해 준 여행이었습니다!
맑은 날도 좋지만 비가 내린 오이라세계류는 녹음이 더욱 짙어보이는것 같습니다.
*자전거 렌트 안내
- 가격: 2시간 기준 630엔
- 편도이용 추가요금: 420엔
(예를들어, 네노쿠치에서 빌려타고 야케야마에서 돌려주는 경우는 1,050엔)
- 소요시간: 야케야마~네노쿠치 약 2시간
네노쿠치~야케야마 약1시간 30분
- 자전거 렌트 팁: 야케야마에서 네노쿠치까지는 오르막길이 많아 자전거를 타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일정에 무리가 없다면 네노쿠치에서 빌려타고 야케야마에서 반납하시는 편이 편해요!
-주의사항: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가 다니는 국도를 자동차와 함께 달려야해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탈때는 도로 왼편으로 붙어 달리며 조심 또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