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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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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현 공식 한국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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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시즌2 > 여행스케치 (2)

마또와 행복했던 아키타 여행!! l 여행스케치

2009-07-28 11:03:51
고딩1학년 때 만나 17년 우정을 지켜온 마또(친구 별명)와의 너무도 행복했던 아키타

여행이었습니다. 너무도 완벽하다고밖에 할수 없는 멋진 여행이었어요.

뉴토온천의 노천탕은 뽕~갈 수 밖에 없는 멋진 경치를 자랑하였고,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내려주셨던, 우리 이스키아 아저씨! 착하시기가 웬만한 천사 버금갔더라는... ^^

마또와의 아름다운 아키타 여행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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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묶게 될 이스키아로 가던 중, 하치미츠야 라는 곳을 들르게 되었다.
하치미츠는 벌꿀이라는데.. 꿀을 파는 곳인가?
외관도 벌집을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나무로 지은 예쁜 건물 하치미츠야!!!!
문밖에서도 달큼한 향기가 솔솔~~



역시 맛있는 시럽 꿀등을 팔고 있었다. 그보다도 우리는 맛난 아이스크림에 더 관심이...
보기에는 어떻게 보일 지 모르지만, 맛은 정말 환상 그자체.
세가지 과일을 선택하면 잘 갈아서 아이스크림과 섞어주신다.
그 위에 하치미츠야의 특제 꿀을 기호대로 뿌려 먹으면...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맛있다. 우~왕.



이스키아에 도착해서 해질녘의 시원한 호숫가를 산책했다.
근처에 있는 온천에서 온천욕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



자~ 온천욕 가기 전의 모습을 찍어보자.
BEFORE vs AFTER 가 어떻게 다른지 함 보자. ㅋㅋ



친구야 뒤에 차온다.
사진도 좋지만 안전이 제일이다!!ㅋㅋㅋ



온천에 다녀온 피부.
반들반들, 맨질맨질, 화사화사!!!!
아키타가 괜히 미인이 많은게 아니었구나.



다자와 호수가 해를 꿀꺽 삼킬 기세다.
나두 배고프다, 친구야~~



이스키아 저녁식사는 정말 버라이어티 하다.
맨처음에 세팅되어 있는 6가지 산채 모듬 무침(?)
반찬, 반찬.
뒤이어 나오는 끝없는 음식의 행렬에 다들 입이 쩌~억.
주요리를 스테이크나, 일식을 택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슾, 기리탄포, 오뎅등등등.....



잘 먹고, 잘 쉬고, 온천도 해서 예뻐지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친구야 그지?
내년에도 후년에도 십년뒤에도 함께 여행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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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에 칠공주가 떴다! l 여행스케치

2009-07-27 11:07:19

[아키타에 칠공주가 떴다!]

모처럼 절친들과 아키타 나들이에 나선 일곱분의 공주님들...

어디를 가시더라도 소녀처럼 까르르 웃으며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아니 더욱더 정열적인

기운을 뿜어 주셔서 아키타가 잠시 들썩 거렸다는 후문이....

멋진 카메라를 직접 갖고 오셔서 친구분들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찍어주시고....

즐거운 마음이 사진으로도 전해집니다.

아키타에 칠공주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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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공항에서 차로 1시간쯤 달려 찾아간 곳, 가쿠노다테.
무가저택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이곳은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여기저기 신기한 것 투성이다.
우리 칠공주는 이곳 저곳 구경도 하고, 아키타에서 유명하다는 음식들(이나니와 우동, 오야코돈,
사쿠라 아이스크림, 기리탄포)를 모두 섭렵!!!
짧은 시간이지만 가쿠노다테를 아주 꼼꼼히 즐겼다.



인력거에서 인력거꾼의 설명을 들으며 관광중인 사람들...
한국말로도 설명해 줄라나~~



어디서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것저것 둘러보는 칠공주!



빨간 양산과 멋있는 옛 사진기가 조화롭다.
틀림없이 옛냄새 가득한 흑백사진이 찍힐 것이다.



가쿠노다테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유럽 어딘가에 있을법한 건물.
가쿠노다테 출신의 화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히라후쿠 기념 미술관.
잠시 지친 다리를 쉬어갈겸, 친구들과 수다도 한토막 나눌겸.



가쿠노다테에서의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하고, 우리가 묵을 숙소로....
이스키아라는 멋진 호텔로 오게 되었다.
작년 8월에 문을 열었다는 이곳은 주변에 뉴토 온천향이 가까와 호텔에서 준비해준 차를 타고 다에노유라는 온천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었다.
현대적인 시설의 호텔에 머물며 옛스러운 전통 온천욕도 즐기고.. 어디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그런 여행인듯 싶다.



아직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지만, 아이리스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 테이블에 주인공들이 앉아 사랑을 속삭이지 않았을까.

이스키아 호텔
TEL. 81-187-43-2005
http://ischia-hotel.jp/


이스키아 호텔은 다자와 호수라는 일본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호수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처음 봤을 땐 바다라고 착각했다. 넓고 넓은 데다, 일본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해수욕을 즐기듯, 호수에서 헤엄을 치며 물놀이를 하고 있엇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 낙조....
한국 서해바다로 지고 있는 듯한 해넘이가 정말 장관이었다.



이스키아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과 다자와 호수 산책에 나섰다.
호수를 뱅 둘러 자전거로 달릴 수도 있고, 근처에 있는 허브가든과 하치미츠야라는 이지역에서 나는 희귀한 꽃들과, 열매로 만든 꿀과 시럽,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도 갈 수 있다
.



자전거를 달리며 천천히 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는 이 순간.
도시생활에서 쉬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이다.



다자와 호수의 슬픈 전설을 담고 있는 듯한 해질녘의 잔잔한 호수.
이 곳에서의 하룻밤은 당분간 기억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다음날, 이스키아에서 준비해준 호텔 차로 뉴토온천향에 있는 츠루노유 라는 온천으로..
이 곳에서도 아이리스의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일요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이곳에서 숙박한 일본 관광객도 꽤 많이 있었다.
이렇게 몇 백년이나 된 온천이 이렇게 잘 보존 되어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불편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정말 유유자적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유황온천이라는 이곳의 물색은 연한 옥빛.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상상이상으로 특이한 경험이다.



온천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다자와 호수 관광을 할 수 있었다.
차로 죽 둘러보면 40분정도 걸리고,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도는 데는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우린 또 나름 공주니까 자전거 일주는 좀 모양 빠지고, 우아우아하게 자동차로 ...^^
다자와호의 상징 다츠코 상 앞에서 포~즈.



다자와 호수근처의 신사에서 뭔가 소원을 적어 걸어 놓는 다는 줄에 나도 소원 하나를...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이 곳에 올 수 있길....



다츠코상이 있는 곳에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친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수다와 곁들여....



친구들의 모습을 여기저기서 찍고 있는 친구.
정작 자신의 사진은 갖지 못하는 .... 내가 한컷 찍어주면 좋으련만...
미안하다 친구야... 그리고 고맙다 친구야......



다자와 호숫가에 있는 작은 사당. 그리고 누군가는 저 멀리서 신나게 보트로 속력을 내며 물살을 가르고 있다. 다자와 호수와도 작별을 고할때가.....
이제는 아키타 시내로 이동.



아키타 역 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아키타 캐슬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과 센슈공원이 보인다.
호텔 바로 앞에 공원이 있다니 너무 마음에 든다.
짐만 부리고, 곧장 친구들 손을 끌고 공원으로....

아키타 캐슬 호텔
TEL. 81-18-834-1141
http://www.castle-hotel.co.jp



꽤 더운 날씨인데 분수가 힘차게 물을 뿜어내 더위를 가시게 해준다.
공원 바로 앞에 연잎이 잔뜩 떠있고, 작은 배도 있고, 행인의 발길을 끄는 호수가 있다.



어딜 가더라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키타.
친구들과 꼭 다시 한 번 이곳을 찾고 싶다.
칠공주가 다시 한 번 모여 멋진 휴양과, 온천과, 옛스러운 모습을 즐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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